한마음가족봉사단 8월 ' 경로당 어르신 식사대접'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박형덕)은 지난 8월 17일(토) 오전 9시 자원봉사센터 제20기 한마음가족봉사단 8월 활동으로 소요13통,봉동경로당에서 어르신 50분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해 드렸다.

한마음 가족봉사단(회장 한윤철) 40명은 아이와 함께 경로당에 모여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역할을 나누어 콩국수, 해물을 넣은 야채전, 겉절이, 수육, 떡, 과일, 음료를 준비했다.

날씨가 무더워 불앞에서 전을 부치기도 많은 양의 수육과 국수를 삶기도 힘들었지만 서로의 안부와 인사를 나누며 즐겁게 음식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동안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안마와 말벗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어르신이 맛있게 식사하는 동안 옆에서 부족한 음식을 갖다 드리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인사를 전했다.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의장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음식을 만드는 가족을 격려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봉동경로당 회장님은 “ 가족들이 우리 노인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오랜만에 귀한 아이들 웃음소리로 경로당이 활기가 넘치는 날이다. 정말 고맙고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위를 잘 넘기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를 두루 돌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 지역사회 관심과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