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가족봉사단

제13기 한마음가족봉사단 벽화그리기 활동

자원봉사센터 2017. 9. 4. 11:14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902() 9시 제 13기 한마음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자중학교 미술동아리학생 등 120명이 상패 4통에 집결하여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에서모두 마음을 모아 예쁜 벽화를 만들어 주민들뿐만 아니라 오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좋겠다. 또한 가족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지난 617일에 도색 작업을 한 이후 학생들 시험기간과 장맛비로 인해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던 터라 벽화를 기다리는 마음이 더 간절했다.

상패 4통 주민은 어떤 그림들로 벽화가 채워질지 기대가 크다. 벽화 그리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봉사단을 반겼다.

 

이날 봉사단은 동두천여자중학교(교사:조아현) 미술동아리에서 미리 스케치한 그림을 바탕으로 알록달록 색칠을 하기 시작했다. 서로 의논하고 도와가면서 그림을 완성하는 동안 가족에 대해 더 많이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들이 생겨났다. 비전문가다보니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벽화를 완성하는 봉사단의 마음이 충분이 녹아든 아름다운 벽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오가는 등산로 길에서 봉사단의 열정이 녹아든 아름다운 벽화를 감상하며 잠시 즐거움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벽화 골목을 누비며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는 주민들이 있다면 봉사단이 흘린 땀방울의 보상은 충분할 것이다.

 

한편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23일 송편과 전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