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가족봉사단

6월 사랑을 담은 도시락 한끼 드려요 활동

자원봉사센터 2017. 6. 12. 14:50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끼스가 들어가는 도시락~ 바삭한 돈까스가 써는 소리도 고소합니다.

이번엔 아동대상 50개 도시락입니다. 마치 도시락 점을 방불케 하네요.

 

 

맛도 모양도 굿~ 여기에 겉저리김치, 국, 돈까스소스, 음료가 별도 추가되요~

 

완성된 도시락을 배달해주신 개인 봉사자이십니다. ~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경로당 어르신들 식사를 세팅하고 있어요, 할아버지방은 사진이 없네요~^^

 

시원한 수박은 후식, 모두 고생 많았슈.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610일 오전 9시 수호천사 가족 30명이 상패동 남산모루, 4·5통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위한 식사 대접과 도시락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오세창 사장은 경로당을 찾아 가족이 만들어 더 의미가 크고 소중한 식사가 될 것이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며 가족을 격려하였다.

 

수호천사가족봉사단은 이날 수호천사 로고가 새겨진 빨간 단체 앞치마를 질끈 동여 메고 시장에서 사온 갖가지 야채 손질에 들어갔다. 경로당 어르신 식사와 도시락까지 1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누구하나 손 놓고 쉴 시간이 없었다.

가족봉사단 김미경 요리사는맛있게 드시는 어르신을 보면 내 부모 같아 너무 행복하다. 도시락을 받는 분도 한끼 식사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은 1365에서 모집한 개인 봉사자의 손에 나뉘어 차상위 계층 아동대상 50명에게 가가호호 전해졌다.

수호천사 가족의 사랑을 담은 도시락 한끼 드려요는 그냥 한끼 식사가 아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