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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가족봉사단 4월 활동 -사랑을담은도시락 '한끼 드려요'

자원봉사센터 2017. 4. 25. 14:22

 

수호천사가족의 사랑을 담은 도시락 한끼 드려요

 

아침 8시에 송내교회 주방에서 활쫙 웃고 계신 2분 ~

 

 

 

새우살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었던 동그랑댕, 정성이 가미되어 자꾸만 손이가요

 

 이제 다듬는거 쯤은 일도 아니죠~ㅎㅎ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422() 수호천사가족 30명이 송내교회에서 차상위 계층 어르신 90분의 식사를 만들었다.

어르신 40분은 송내교회에 초대하여 점심을 차려드리고 나머지 50분은 도시락을 싸서 직접 배달에 나섰다.

 

아침 일찍 활동에 나선 수호천사가족봉사단은 식재료에 따라 역할을 나누고 일사분란하게 음식을 만들었다. 음식을 차리고 도시락을 담는 등 일손이 바빴지만 모두 기쁜 표정으로 정성을 다하였다. 특이 가족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를 담아 감동을 더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 식사도 대접하고 도시락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수호천사 가족 한미영 회장은 일은 힘들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을 보면 부모님 생각도 나고 아이들과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이 넘치는 봉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