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족봉사단과 미군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박형덕)은 지난 11월 23일(토) 오전 09시 한마음가족봉사단, 미 2사간 55군사경찰, 시설사령부보스팀 등 70명이 참석하여 상패동 취약계층 10가구에 200장씩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참석인원이 많아 팀을 나누어 이동하며 길게 인간띠를 이루고 릴레이로 손에서 손으로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연탄을 날랐다. 이날 시의회 김승호 의장, 박인범, 이은경의원도 힘을 모아 연탄을 나르고 가족과 미군장병을 격려했다. 가족봉사단 한윤철 회장은 “ 우리가 한장 한장 나른 연탄으로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보람차다, 우리 아이들이 연탄 한 장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과 미군장병은 지난 5월 벽화 활동을 계기로 12월 만두 만들기에도 동참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가족봉사단과 미군장병의 이웃돕기 행보가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