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송편·전) 100가구 전달

( 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송편·전) 100가구 전달)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박형덕)소속 여성단체협의회(회장:윤한옥)회원 50명은 지난 9월 26일(화) 8시 송내동부녀회 주방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 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늘 추석 전나누기 행사는 경기도센터 「2023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시·군 취약계층 지원사업‘건강행복 한가위, 이웃사랑 전(傳)하는 마음’으로 추석을 맞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전날 시장을 보고 재료 손질과 꼬지전을 꽂으며 밑작업을 마친 회원들은 당일 아침일찍 주방에모여 야채와 고기로 동그랑땡 반죽을 한 후 꼬지전, 동태전, 동그랑땡 등 삼색전을 정성껏 만들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역할을 나누어 많은 양의 전을 일사분란하게 완성한 후 용기에 담고 미리 준비한 송편 떡 100팩과 함께 포장해서 시청에서 추천한 100가구에 동행정복지센터와 애향동지회에서 배달에 나섰다.
윤한옥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비싸서 많은 분께 풍성하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힘들지만 정성껏 손수 만들었다. 이틀 동안 고생한 여성단체회원들 너무 감사하다. 송편과 함께 예쁘게 포장해 놓으니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 받는 분이 우리의 정성을 생각하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