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고고씽 4월 2일, 8일 봉사현장

지난 3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고고씽'은

각 조 봉사활동 영역에서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4월 2일 환경정화조는 지행역주변 공원, 버스정류장, 전철하부 산책로에서

쓰레기줍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학생들은 내가 사는 지역이 내 손으로 깨끗해 지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버리는

일부 사람들이 공공질서를 잘 지켜 깨끗한 거리와 동네를

함께 만들어 가길 소원했습니다.

지난 4월 8일 고고씽 1조팀은 노인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노래도 부르고

악기연주와 말벗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시원하게 안마도 해드리고 카레밥을 만들어 대접도 해드렸습니다.

봉사를 통해 집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말씀도 잘 들어야 겠다고 다짐도 했습니다^^

고고씽 6조팀은 4월 8일 노인주단기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미술활동(명찰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고고씽 5조 발마사지 팀도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를 통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마음 속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경과 노인에 대한 이해, 봉사의 가치...

고고씽 봉사단은 1년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시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

채워지고 성숙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