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박형덕)는 1월 22일(수) 210포병여단 미군 장병과 제5보병사단 국군 장병 100명이 함께 상패동 취약계층 8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하였다.
연탄배달 활동에 함께 참여한 210포병여단 부여단장(소령 MAK. Ziegler)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미군 장병과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며 오늘 배달하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5보병사단 천병호 소령은 미군 장병과 국군 장병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한미우호를 증진하며 더불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봉사활동의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도부터 함께하고 있는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 이수영 단장과 회원들이 연탄배달에 참여한 미군 장병과 국군 장병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주어 맛있는 점심까지 함께 나누었다.
이번 연탄배달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연탄을 후원하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연탄은행을 통해 선정한 취약계층에게 210포병여단 미군 장병들과 제5보병사단 국군 장병들이 함께 배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타국, 타지에서 근무하는 미군 및 국군 장병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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