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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 행사지원

자원봉사센터 2024. 7. 9. 11:30

#뜨거운 사막에 냉장고 된 그대 이름은 적십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 협의회(회장 홍미선)는 지난 6월12일(수) 2024년 제 14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에서 개최된 가운데 음료봉사 의뢰를 받아 협의회 임원진과 단위봉사회 회장,총무가 참석했었다.

31개시의 시각장애인협회에서 모여 진행된 체육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전맹인(시력이 0 으로 빛을 지각하지 못하는 사람)과 그들의 눈이 되어주는 활동보조 선생들과 서로의 손목에 끈을 묶어 호흡을 맞춰 달리는 경기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을 막을 사람은 없었고 경기를 하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땀이 줄줄 흘렀었다.

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이 찬조해준 매실 액기스와 아로니아 액기스를 가지고 만든 음료는 최고의 인기였고 이열치열 이라며 뜨거운 커피를 찾는 사람도 있었지만 차가운 커피를 찾는 선수들에게 즉석에서 아이스커피를 제조하는 봉사원들에게 "적십자가 최고야" 라고 한마디 던지는 말에 금손을 가진 마술사 노란조끼 천사들은 행복했다.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장애인들이 감사하고 맛 있다고 하는 인사는 봉사원들이 지금까지 들었던 인사중에 최고의 감탄받는 인사" 라고 봉사자는 말했고 협의회 홍미선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땡볕더위에 수고해준 봉사원들 덕분에 경기도시각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잘 마무리 되었고 우리들의 작은봉사로 적십자라는 이름과 동두천시 라는 이름이 세상에 한발자국 더 나갔다 며 봉사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